본문 바로가기

樂+/집밥

아이와 함께 먹는 김치볶음밥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조금 따뜻하다가 다시 추워지니 적응하는데 힘이 드네요.. ㅠㅠ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내일 먼길 나들이 가야하는데... 꽁꽁 싸매고 가야할 듯 싶어요.

추운날에 우리집의 갑님인 딸과 함께 먹는 흔하디 흔하지만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김치를 가지고 김치볶음밥 해서 먹었답니다.

김치가 들어가 느낌하지 않는 김치볶음밥 만들어 보아요!!





재료는

익은 김치1/4포기, 소세지 한줌, 양파 반개, 표고버섯1개, 계란2개, 밥 3주걱,

굴소스 약간, 참기름 1스푼, 깨소금 약간



먼저는 물에 데쳐서 유해물질 제거한 소세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두고,

익은 김치1/4포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양파 반개도 다져주고, 표고버섯 1개도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주고,




재료 준비가 다 되면 계란 2개를 스크램블 만들어서 따로 담아 두고,




다져놓은 익은 김치1/4포기를 달궈진 웍에 식용유 두르고 달달 볶아 주세요.

(김치가 많이 익어서 시큼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양파 반개, 다진 표고버섯 1개를 넣어 볶아주다가 다진 소세지 넣어서 볶아주고,




밥 3주걱 넣어 볶아주다가,




스크램블해 놓은 계란 2개, 굴소스 약간 넣어 주고,

(조금 간간하게 드시는 분은 굴소스로 맛 조절해 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 깨소금 약간 넣어 섞어주면 아이와 함께 먹는 김치 볶음밥 완성!!!

맵지 않으면서 씹는맛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녹색채소가 뚝 떨어져서 넣지 않았는데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로 하시면 된답니다..





'樂+ >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개월 유아반찬 맛있는 우엉조림  (17) 2017.02.27
해피콜 양면팬 파닭구이~  (17) 2017.02.08
만물상 말린표고버섯전골  (13) 2017.01.04
씹는맛이 있는 돈가스  (9) 2016.12.28
봄동 된장국  (9)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