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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화분의 효능을 알고 먹어보아요~

#벌이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화분의 효능을 알고 먹어보아요~

 

 

 

 

 

혹시 벌이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화분을 아시나요?

어떤 분들은 화분이라고 하니 식물을 키울 때 키우는 사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지요... 물론 저도 처음에 그런 오해를 했지요..ㅋㅋㅋ

 

 

식물은 꽃을 피울 때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돋보이며 가장 절정을 이루는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꿀벌이 꽃 속에 꿀을 빨이들이며 꽃가루를 묻혀서 벌집 속에 저장하는데, 이것을 '화분'이라고 해요.

꽃가루 속에는 35%의 단백질, 22종의 필수아미노산, 12종의 비타민, 16종의 미네랄을 함유하는 외에 인체의 생명현상에 불가사의한 작용을 하는 R인자를 가지고 있는 신비의 자연식품이라고 해요.

 

 

 

화분의 효능을 살펴보면,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킴에 따라서 변비나 이질에 효과가 있고,

혈액내의 헤모글로빈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빈혈에 대한 효과가 있고,

회복기의 환자가 복용하면 보다 빨리 체중이 늘며 체력도 증강되어 질병 치료 후의 영양회복에 유효하며,

신경안정제의 작용이 있어 신경정신면에 효과가 나타나고,

전립선질환, 간염, 기관지염, 동맥경화 등에도 효과가 나타나고,

생리불순, 혈압, 성인병 예방, 어린이의 두뇌발달,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증강에 좋고,

식용증진에도 효과가 있으며,

남성에게는 성기능이 강화되어 회춘제가 되고,

여성에게는 미용에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천연영양덩어리인 화분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혹시나 부작용이 있을까 해서 요플레 숫가락으로 한 스푼씩 먹었지요.

그러나 점차 요플레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시리얼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씹어서 먹었지요. 그냥 먹을때는 풀냄새에 인상을 쓰며 급히 물을 찾으며 먹었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졌는지 화분의 그 맛과 향이 좋더라구요.

 

"엄마! 맛있다!! 화분 더 줘~!"

 

우리집의 갑이신 4살 딸도 열심히 잘 먹고 있어요. 저보다 더 잘 먹어서 그만 먹으라고 말릴때가 많아요.. ㅋㅋㅋ

 

 

작년에 2병 구매해서 현재까지 먹고 있는 천연영양덩어리 화분이예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ㅠ

아쉬운 것은 겨울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 그것을 몰랐기에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구해보려했지만 없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아껴먹고 있는 화분이네요... ^^;

 

 

 

화분 색깔이 참 예쁘죠? 벌이 여러 꽃을 옮겨다니며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것이기에 화분의 색깔이 다르답니다.

 

 

 

요즘엔 대충 눈대중으로 덜어서 우리집의 갑인 딸에게 입으로 바로 넣어주고 있어요.

 

 

화분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알레르기반응으로 복통이 생길 수 있으니, 혹 꿀이나 로열젤리, 꽃가루 알레르기 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에 복용해주시고, 천식이 있으신 분이나 임산부는 삼가해주세요!!!

부작용으로는 부어오름, 호흡관란,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으니 꼬옥 참고해 주세요~

 

요즘엔 다른 영양제 먹이지 않고, 화분과 도라지청, 그리고 유산균으로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주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식품으로 가족건강을 지키시나요?

 

 

 

 

사진출처 : pixabay.com

자료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생명과학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