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반찬으로 입맛 살리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만 하더니 어느새 시원해진 5월!!

낮 기온도 제법 올라가서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삐질삐질 흘러내리는 요즘이네요..

요맘때 작년에 다 소진하지 못한 "묵은지"로 입맛 살리는 반찬 어떠세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상큼시큼하면서 씹는 식감까지 겸비한 묵은지 반찬에

손이 가요 손이가 묵은지에 손이 가요~

아이손~ 어른손~!!

배추김치 반포기는 깨끗이 씻어서 하루정도 물에 담가서 준비해 주세요.

 

 

씻은 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

웍에 들기름 2스푼, 된장2스푼, 다진마늘 넉넉하게 1스푼 넣어 조물조물 섞어 강불에서 3~5분정도 볶아주세요.

 

 

껍질 깐 들깨가루 1~2스푼 넣고, 간장1스푼, 멸치액젓 1스푼 넣고 물 2컵 넣고 바글바글 10분정도 끓이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다가 불 끄고 들기름 1스푼 넣어주면

 

 

요즘철에 입맛 살려줄 묵은지 반찬 완성~!! ^^

묵은지가 있다면 묵은지 반찬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