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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일상

케익파티~!

겨울비 오는 저녁, 몇 일전부터 귀염둥이 딸이 케익 먹고 싶다고 노래 불러서 케익파티 했어요..
생일 축하곡을 몇 번이나 불렀는지 몰라요... ㅋㅋㅋ


케익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걸로 인식되어 있던 저에게, 특별하지 않은 날에 케익 위에 촛불켜고 노래부르니 특별한 날이 된듯 기분이 업 됩니다~^^


가끔 우울한 날, 꿀꿀한 날, 울적한 날, 위로가 필요한 날에 한번씩 기분전환에 좋을꼬 같아요~~추천합니다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