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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존재할까요?

영혼은 존재할까요?


이는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이자,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삶 전체를 바꾸어버릴 수도 있을만큼 중요한 물음이기도 하며,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온 생애를 바친 이도 있답니다. 그만큼 영혼의 존재 여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에게 있어 지대한 관심사이자 논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수많은 철학자들이 영혼의 존재를 주장했지요. 레이몬드 무디, 마이클 세이범 등 수많은 과학자들도 사후세계 연구를 통해 영혼의 존재를 설명했어요. 그러나 어느 누구도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실체에 대해 정확한 답을 제시해 주지는 못했지요. 영혼의 존재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정의될 수 없는, 혹은 범접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영역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인 '영혼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줄 이는 누구일까요?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 그 답을 들어보기로 해요~


창세기 2:7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창을 통해 영혼이 존재한다고 밝혀두었어요. 단지, 흙(육체)으로만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생기, 즉 영혼을 그 안에 넣어두신 것이예요. 그리고 그 영혼이 육체에 들어가 비로소 살아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체와 영혼의 결합체로 만들어진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전도서 12:7 흑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수명이 다한 육체(흙)는 원래 있었던 땅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육체 속에 넣어두었던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했으니 육체는 죽더라도 영혼은 여전히 살아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육체가 죽은 후에도 영혼의 삶이 지속된다는 기록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어요.(욥기 19:26, 마태복음 10:28, 누가복음 16:19~31, 야고보서 2:26)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누가복음 12:16~20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영혼이 빠져나간 육체는 빈 껍데기에 불과한 것이지요. 육체를 위해 쌓아 놓은 것은 죽은 이후에 아무것도 가질수 없지요. 하나님께서는 잠시 있을 육신의 삶보다 영원 세세토록 있을 영혼의 삶에 더 가치를 두시길 원하십니다.

육체의 삶과 영혼의 삶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무엇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자료출처 : paste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