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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집밥

봄동 된장국 안녕하세요~~ 금욜부터 급 추워져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있으면 우리의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 감기 걸리기 쉬우니 몸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금욜에 시장 갔다가 '봄동'을 저렴하게 데려왔지요. 몇잎 따서 된장에 무쳐묵고, 남은 걸로 된장국을~ 끓였다지요... "진짜 맛있다!" 감탄을 연발 날려주신 남편님... 덩달아 딸도~ 이런맛에 귀찮아도 집밥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봄동 된장국은요~ 재료 : 봄동 1포기, 된장 2스푼, 찌개용 돼지고기 1줌, 들깨가루 1스푼, 미강 1스푼, 양파껍질, 마늘 1스푼, 대파 10센치, 참기름1스푼 육수 : 1리터 냄비에 물 600미리, 건새우•멸치 설렁설렁 반줌, 양파껍질(안넣어도 무방) 먼저, 냄비에 물 넉넉히 넣은 후 .. 더보기
아이와 함께 먹는 반찬 오이간장무침 목요일에 비가 장대비가 계속 오더니만 오늘은 음청 추워졌어요... ㅠㅠ 완전 겨울이예요! 이럴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몸관리해야 하는건 아시지요?!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아이와 함께 밖에 나가기가 어려워 집에서만 놀았어요~^^* 상큼한 반찬 먹고 싶어 고춧가루를 뺀 오이간장무침을 해서 아이와 함께 먹었네요... 홈메이드 피클 맛이 약하게 나면서 맛도 괜찮아요~~^^ 오이간장무침 재료는 완전 초간단해요. 오이 2개, 매실청3, 국간장2, 다진파0.5, 다진마늘0.3, 참기름0.5, 깨0.5 (고춧가루도 가감해서 넣어도 된답니다) 먼저 오이2개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서 쫑쫑 썰어서 굵음소금 약간만 넣고 절여주세요. 매실청3, 국간장2, 다진파0.5, 다진마늘0.3, 참기름0.5, 깨0.5 넣어서 오이간장양.. 더보기
30개월 아이와 함께먹는 새우야채볶음밥 안녕하세요~ 하늘이 흐리긴 했지만 그레도 겨울치고는 나름 포근한 하루였네요... 추우니까 어디 나가는게 쉽지 않네요... 덕분에 집안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졌답니다... 낮잠도 안자고 ㅠㅠ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기에 더욱 먹는거에 신경쓰고 있는 저는 엄마입니다...^^;; 엄마, 아빠 입맛을 닮아서인지 새우를 참 좋아하지 말입니다... 새우 요리 해준다면 음청 기분이 업업~기분이 날아간답니다.. 그런 딸 덕에 우리집 냉동실에는 새우가 늘 잠자고 있지요.. 야채만 다져져 있다면 후다닥 만들어서 30개월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새우야채볶음밥입니다.. 어때요? 먹고 싶은 비쥬얼인가요? 여기에 김치찌개랑 먹으면 맛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어요~ 엄청 쉬운 새우야채볶음밥 만들어 볼까요? 재료는 밥 좀.. 더보기
골뱅이 소면 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따스한(?) 날씨여서 밖에 외출하는데 좋았네요.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 꼭 내복 안에 챙겨서 체온 유지할 수 있게 해서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울신랑 늘 비슷비슷한 음식을 먹다보니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었는지, 말을 흐리면서 얘기하기에.... 그래서 꼼지락 하기 싫은 몸을 좀 움직였어요.. 이름하여 골뱅이 소면 무침!!!! 먼저, 냄비에 면 삶을 물을 준비해서 올려준다음, 북어 1줌 골뱅이 국물에 5분 정도 담가 불렸다가 국물을 꼭 짜서 준비하고, 고추장3스푼, 매실원액3스푼, 고춧가루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1스푼, 깨1스푼 넣어 섞어주세요. 그 사이 물 끓으면 소면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씻어 체반에 받쳐주고, 골뱅이1캔, 북어1줌, 오이1개 넣어 무치.. 더보기
간편하게 먹는 한끼의 행복 약밥! 신랑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약밥~!! 그래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먹는답니다.. 출출할때 간편하게 들고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바쁜 아침에 들고 나가면서 먹을 수 있는 it 아이템같은 약밥~!! 그래서 잊을만하면 울가족이 좋아라 해서 한번씩 먹어준답니다~~ 가스 압력솥에 찹쌀 몇시간 불려서 넣고 예쁜색깔로 물들어줄 양념을 준비하고 호두, 건포도, 고구마, 밤등 고명올리고 자작하게 물을 붓고 양념붓고 뚜껑닫아 올려놓으면 완성~!! 뜨거울때 용기에 담아 굳히기~~!!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으면 부담없이 간편하게 먹는 한끼의 행복 약밥 완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