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䟽+/육아

자녀를 춤추게 하는 칭찬 한마디~!

#자녀를 춤추하는 칭찬 한마디~!

 

 

 

 

칭찬은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야 합니다.

학자 데이빗 흄은 '합당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칭찬은 받아도 기쁘지 않다. 오히려 그런 특질을 강요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수가 있다'라고 말했지요. 자기 이름을 쓰는 것만으로 칭찬을 반복한다면, 금세 시큰둥해지거나 그 단계에서 만족해 버릴 수 있지요. 반대로 내일은 다섯 글자, 모레는 열 글자를 익혀야 계속 칭찬을 받을 수 잇다는 인상을 주는 것 또한 큰 부담이 될 수 있지요. 상황에 맞는 합당한 칭찬에 따뜻한 격려를 더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칭찬을 할 때 '( )보다 잘 했네', '( )만큼 잘했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괄호 안에는 '어제'나 '전' 등을 넣어주세요. 칭찬의 초점을 아이에게 두는 것이지요. 형이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엄친딸(엄마 친구 딸)의 이름 등 비교 대상을 넣는 것을 절대 삼가 해야 합니다. 그들을 뛰어 넘어야 된다는 중압감 또는 질투, 덧없는 경쟁의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낌없는 칭찬과 지나친 칭찬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후자는 '칭찬 중독'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부모에게 칭찬을 받아야만 안심을 하는 아이, 이를 위해 과정은 뒤로 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지요. 가치 있는 것은 눈앞의 100점짜리 시험지가 아닌 열심히 공부한 어제의 노력임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부모 나름의 칭찬 기준이 확고해야 하는 것이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제목의 책도 있지 않습니까?! 잠재력과 책임감 그리고 성취감이 큰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 아이는 칭찬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요..

 

 아이에게 힘이 되는 칭찬

 두루뭉술하지 않은 구체적인 칭찬

 과정과 결과를 모두 아우르는 칭찬

 오래오래 가슴 남을 감동의 칭찬

 미뤄두지 말고 그때그때 하는 칭찬

 

[교보생명 '다솜이 친구' 5월호 발췌], [이미지 pixabay.com]

 

 

구체적인 칭찬을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잘 되지 않는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되네요.. 아이에게 힘이 되는 칭찬을 하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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